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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 구혜선에 손 잡으며 "옆에만 있어달라" 애틋

기사입력 2015-04-06 22:41 | 최종수정 2015-04-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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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안재현 구혜선

'블러드' 안재현 구혜선

'블러드' 안재현과 구혜선이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이재훈) 15회에서는 유리타(구혜선)의 도움으로 불면을 이겨내는 박지상(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리타는 지상의 집에 머물게 됐다. 집주인인 지상이 소파 신세를 지게 됐고, 방을 차지하게 된 유리타는 정상체온으로 힘들어하는 지상에게 방에서 같이 자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지상은 "됐다. 남녀가 유별한데"라며 거절했고, 리타는 "조선 시대에 살았냐. 나 너무 민폐인데 집으로 돌아가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상은 "무슨 소리냐. 내가 됐다고 할 때까지는 가지 마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리타가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지상은 손을 잡으며 "조금만 더 있다가 가면 안 되냐. 오늘따라 잠이 안 와서…"라고 속삭였다.

지상은 "그냥 옆에만 있어달라. 아무 말 안 해도 좋으니까"라며 애틋하게 말했고, 리타는 지상이 잠들 때까지 옆자리를 지키며 다정한 손길로 머리를 쓰다듬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블러드' 안재현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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