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기방 "너무 친절해서 10년 동안 연애 못 했다"

기사입력 2015-04-06 22:01 | 최종수정 2015-04-06 22:01



'냉장고를 부탁해' 김기방

'냉장고를 부탁해' 김기방

배우 김기방이 "10년 째 여자친구가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기방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기방은 마지막 연애에 대해 "2005년 이후로 연애를 못 했다. 짧게 짧게도 못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애를 못 하는 이유는 너무 친절하고 일방적인 것 같다. 그래서 상대가 재미없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여배우들과 친하게 격의 없이 지내는 게 그런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고, 김기방도 인정했다.

이를 들은 이규한은 "그게 문제가 될 것 같다. 여자친구 만나려면 그런 친구들을 정리해줘야할 것 같다. 전화번호를 주면 돕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냉장고를 부탁해' 김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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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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