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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 박하나
이날 육선지와 수영장에서 만난 백야는 "화엄 오빠랑 이제 안 보기로 했다. 심각하게 제대로 사귄 것도 없다. 어정쩡하게 그런 감정이 든 거다. 정을 착각했다"며 애써 담담히 말했다.
앞서 백야는 육선지의 이간질에 속아 화엄과 결별하고, 정작가(이효영)를 선택했다.
이에 백야는 "어른들 걱정들 안 하시게 말씀드려라. 악착같이 내 욕심 차려서 결혼한들 행복할 리 없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백야가 수영하러 들어가자 육선지는 두 사람의 결별에 기쁜 속내를 감추지 못한 채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장화엄은 백야의 결별 선언에 자살시도를 하는가 하면 정 작가에게 주먹을 날리는 등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압구정백야' 백옥담 박하나
'압구정백야' 백옥담 박하나
'압구정백야' 백옥담 박하나
'압구정백야' 백옥담 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