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악플 고충 토로 "멀리서 왔는데 맛 없다며…"

기사입력 2015-04-06 14:51 | 최종수정 2015-04-06 14:52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이연복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등 방송 출연 후 늘어난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네이버 다음 홈피에 악플이 엄청 달리네요"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이연복 셰프는 "멀리서 오신 손님, 계속 통화 중이라며 전화 안 받는다고 짜증 내는 손님, 불친절하다고 짜증 내는 손님, 왜 '손님'이라고 호칭하냐며 짜증 내는 손님, 멀리서 왔는데 탕수육이 맛없다며 레이먼 킴까지 거론하시는 손님, 레이먼 킴한테는 정말 미안하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많이 노력들 하고 있는데 손님들에 만족을 정말 100프로 채워드리기가 힘드네요. 정말 이 글을 보시는 손님들께서는 한풀 꺾이고 오시면 정말 맛있게 친절하게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당분간 이해해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연복 셰프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스페셜 셰프로 출연해 '완소짬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레이먼킴 셰프가 그의 탕수육을 극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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