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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소유, 이문세에 돌직구 "리메이크 수입으로 빌딩올렸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06 09:31 | 최종수정 2015-04-06 09:31


힐링캠프 이문세

'힐링캠프' 이문세

가수 이문세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신곡 '봄바람'을 처음으로 공개한 가운데, 가수 소유의 돌직구가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되는 '힐링캠프' 게스트로 출연한 이문세의 두번째 편에서는 봄맞이 힐링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무대를 꾸민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는 13년 만에 발표한 신곡 '봄바람'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봄바람' 음원은 6일 밤12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이문세 편에는 후배 동료 가수들도 함께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이문세는 변진섭, 이정, 소유와 함께 자신의 곡을 듀엣으로 꾸미며 현장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이문세는 이들과 '잊지 말기로 해', '광화문 연가', '그대와 영원히', '알 수 없는 인생' 등을 불렀다.

이문세는 변진섭, 이정, 소유에게 화음을 알려주면서 즉석에서 호흡을 맞췄고, 3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는 노래에 맞는 안무를 추며, 다함께 '봄바람'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소유는 이와 함께 선배 이문세를 향해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먼저 소유는 이문세에게 "후배들이 리메이크를 많이 해 수입이 굉장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걸로 빌딩을 올리셨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에 이문세는 당황치 않고 "소유도 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건물을 올려라"고 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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