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이진아 K팝스타4 결승진출 실패에 "꿈에서 만났던 뮤지션" 극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06 09:11 | 최종수정 2015-04-06 09:13



K팝스타4 유희열 이진아

K팝스타4 유희열 이진아

가수 유희열이 K팝스타4 결승진출에 실패한 이진아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정승환, 케이티김, 이진아의 TOP3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정승환은 김범수의 '기억을 걷다', 케이티김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Rehab'를, 이진아는 god의 '길'을 편곡해 TOP3 경연 무대를 꾸몄다.

TOP3 중 정승환이 가장 먼저 결승 무대에 진출한 참가자로 선정된 그는 "일단 진짜 오늘 TOP3 무대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났는데, 이렇게 한 번 더 노래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승 진출자로 케이티김가 호명됐고, 결국 이진아는 TOP3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진아는 "진짜 지금까지만으로도 정말 감사했다. 이렇게 좋은 무대를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 했고, 이에 유희열은 "내가 뭔지 몰랐던, 꿈 속에서만 존재하던 여성 뮤지션을 만났다. 그게 이진아 양이었다"라며 남다를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K팝스타4 유희열 이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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