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예원에 기습 뽀뽀...LTE급 스킨십 진도 "후회 안해"

기사입력 2015-04-04 18:23 | 최종수정 2015-04-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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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결혼했어요' 헨리가 예원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헨리와 예원의 언약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와 예원은 꽃장식과 케이크로 화려하게 꾸민 언약식 장소에 도착했다. 이후 헨리는 예원을 위해 직접 고른 하늘색 드레스를 선물했고, 예원이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마자 피아노를 직접 치며 브루노 마스의 'Marry you'를 부르는 깜짝 이벤트로 예원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후 헨리는 케이크 컷팅을 하던 중 예원에게 "눈을 감으라"고 말한 뒤 기습 뽀뽀를 했다.

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림자가 웅~ 하고 와서 입술이 닿았다. 입술이 확실했던 게 말랑말랑 했다. 그 순간이 짧아서 아쉽고 신선했다"고 밝혔다.

또 헨리는 "지금이야.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왜 했는지 모르지만 뽀뽀 해버렸다. 후회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예원의 욕설 동영상 논란 후 처음으로 예원의 모습이 '우결'에서 전파를 타는 것이라 관심을 모았던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우결' 제작진은 예원을 편집하지 않고 논란의 정면돌파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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