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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3년 열애 끝에 4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또한 신혼여행은 최근 화보 촬영을 위해 함께 유럽을 다녀온 것으로 대신한다.
김무열 소속사 프레인 TPC와 윤승아 소속사 판타지오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본인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결혼식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웨딩 화보 촬영 당시 김무열은 "내가 군에 있는 2년 동안 좀 더 애틋하고 소중해져서 제대하면 빨리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라며 "그 힘든 시간을 참아준 거에 비해 몇 배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며 예비 신부 윤승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이에게 친구 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탄다거나 캠핑하러 다닌다거나. 또 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치유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와도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