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성경, 남다른 한복 자태...청순 반전 매력 '관심 집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4-04 10:58


'여왕의 꽃' 이성경

배우 이성경이 꽃자태를 뽐냈다.

4일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제작진은 극중 강이슬 역을 연기 중인 이성경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은 꽃분홍 한복을 입고 앞치마를 두른 채 다소곳하게 요리를 하며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스러운 새색시로 완벽 변신한 이성경은 모델 출신다운 8등신 몸매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동양적인 마스크로 남다른 한복 맵시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는 금주 방송될 8회의 한 장면으로, 이성경이 무슨 이유로 한복을 입고 있는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청순 단아한 한복 맵시를 뽐낸 이성경이지만 정작 촬영현장에서는 귀엽고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거나 한창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다가도 스태프의 농담에 폭소를 터뜨리는 등 깜찍 발랄한 반전매력을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사랑을 믿지 못해 남을 짓밟아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자신이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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