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7주년인데…" 으리으리한 평창동 자택 공개 '17년 최장수 아이돌의 위엄'

기사입력 2015-04-04 01:15 | 최종수정 2015-04-04 02:03

김동완
'나혼자 산다' 김동완

'나혼자 산다' 김동완 "신화 17주년인데…" 으리으리한 평창동 집 공개

'나 혼자 산다' 김동완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신화 멤버 김동완의 싱글라이프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김동완은 건강을 위해 공기 좋은 평창동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김동완의 집은 고풍스런 가구와 각종 악기, 책으로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회원들이 "역시 국내 최장수 아이돌의 위엄은 다르다", "집이 너무 좋다"고 감탄하자 김동완은 "대출금이 아직 남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래는 어머니와 함께 살다가 3년 전부터 혼자 살고 있다는 김동완은 일어나자마자 골반을 교정하는 기계로 마사지를 받고 세 가지의 영양제를 챙겨먹는 등 '혼자남'의 정석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김동완은 "무리한 스케줄을 할 때 체력의 한계를 느낀 적이 있다. 술을 먹든 연애를 하든 일을 하든 체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동완은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신화의 데뷔 17주년 기념 영상을 확인했다. 이후 김동완은 포털사이트 연예뉴스란에서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기사를 발견했고, 그는 "신화 17주년인데 이민호 수지 열애만 뜨네"라며 실망하는 표정을 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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