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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의집', 죽음의 언덕서 말벅지 대결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4-04 13:47



최고의 말벅지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멤버들이 자전거 대결을 펼쳤다. 줄리안의 어린 시철 추억을 함께하기 위해 친구들은 자전거를 타고 동네탐방에 나섰다. 줄리안의 동네 Aywaille은 유럽 최고 자전거 대회 '리에주-바스토뉴-리에주 대회' 코스로 유명한 곳. 알베르토는 "어린시절 가족들과 TV 중계에서나 보던 길을 달리니 꿈만 같다. 영광이다"며 기뻐했다. '죽음의 언덕'이라 불릴 정도로 경사가 높아 전문 사이클 선수들도 힘들어하는 코스로 소문난 'LaRedoute' 언덕을 마주한 친구들은 자전거로 언덕 빨리 오르기 즉석 내기를 했다. 지난 방송의 리에주 374 계단 오르기에 이어 또 다시 남자들의 자존심을 건 말벅지 대결이 시작된 것. 이들은 자신감에 기세 좋게 시작했으나 1분도 지나지 않아 헉헉대는 숨소리만 들려왔다는 후문. 방송은 4일 오후 8시 3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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