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백옥담 뻔뻔한 이간질에 넘어가 이효영 선택 '충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4-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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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 박하나

'압구정백야' 백옥담 박하나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백옥담의 이간질에 이효영을 선택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19회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장화엄(강은탁 분)의 결혼을 막기 위해 육선지(백옥담 분)가 이간질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선지는 백야가 자신의 손윗동서가 되는 걸 막기 위해 백야를 찾아갔고, 정 작가(이효영 분)를 이용해 이간질했다.

선지는 "시어머니가 정 작가 불러서 너랑 아주버니 불러서 갈라놓으라고 했다. 누구 좀 소개해주라고 했다. 정작가님은 입장 난처해 한다"라고 이간질했다. 이어 "난 대놓고 네 편을 들 수 없다. 너 키워주신 게 맞느냐. 딸처럼 생각하면 그러냐. 겉으로 웃는다고 속마음까지 웃는 것 아니다"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백야는 선지가 떠난 뒤 눈물을 쏟으며 괴로워했다.

결국 백야는 정 작가를 만나 "좋을 것 같다. 아무 관계 아니면서 서로를 잘 이해하는 가장 가까운 사이. 다른 사람 아니고 작가님이면 가능할 거 같다"라며 화엄이 아닌 정 작가를 선택해 파란을 예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압구정백야' 백옥담 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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