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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유재석 유승옥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데뷔까지 어려웠던 시절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딸의 연예계 데뷔를 반대하는 부모님으로 인해 부모님이 정해준 학교, 정해준 과에 가서 공부했던 과거를 밝혔다.
유승옥은 "공주대 농대에 갔는데 이건 내 길이 아니다 싶어서 의류와 관련해 복수 전공을 했다. 그것도 성에 안 차서 교직이수를 했다"고 말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유승옥의 교생실습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유승옥의 사진속 모습은 웃음을 안기기 충분했다. 무엇보다 커다랗고 진한 까만 눈동자와 찔릴 듯 뾰족한 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유재석은 "바둑알이냐"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의 말에 유승옥은 급하게 말을 막으며 "저 할 말이 있다. 보정도 심하지만 화장도 진해서 그런거다"라며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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