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제작진은 "복면으로 정체를 숨겨서 그런지, 자신의 이미지와는 무관한 '재미있는'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마치 평소에 해보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끼'를 모두 발산하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있던 촬영 스태프들도 복면 속에 감춰진 정체를 모르기 때문에, 이런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연예인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해 했고, 덕분에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현장 분위기를 덧붙였다.
'복면가왕'.
복면 뒤 정체를 숨기려는 참가자와 그 정체를 끝까지 밝혀내려는 연예인 판정단, 그리고 시청자 사이의 두뇌게임과 깨알 재미가 일요 예능의 새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일 일요일 오후 4시50분 MBC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