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문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 손석희 앵커와 짧은 대담이었지만 같은 MBC맨이었던 보이지 않는 끈끈한 우정에 더 고마웠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손석희와 이문세는 MBC 라디오 DJ 출신으로 MBC 브론즈마우스상 2008년과 1996년 수상자이기도 하다.
앞서 이문세는 2일 오후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지하철 2호선 콘서트와 건강관리 비법에 대해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4월 7일 자정 13년만에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한다. '뉴 디렉션'에는 나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봄바람',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의 듀엣곡 '그녀가 온다'를 포함해 '러브 투데이', '그대 내 사람이죠',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뉴 디렉션' 등이 실릴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