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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가왕전으로 가는 최종관문, 마지막 5라운드가 3일 오후. '나가수'는 4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치른 끝에 가왕전까지 단 한 라운드만을 남기고 있어 더욱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나가수3' 가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라운드이기 때문에 가수들 사이에서는 더욱 치열하고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권태은은 "가왕전을 앞두고 가수들의 말수가 좀 줄어든 것 같다"며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누가 '가왕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라는 중압감을 떨치고 제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지 관심을 모으는 동시에, 비장한 각오로 5라운드를 준비했을 가수들의 무대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