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두리 은퇴
공개된 사진은 박문성, 배성재, 장예원, 차두리가 다정하게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환한 웃음에서 묻어나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날 차두리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과 뉴질랜드의 A매치 친선경기에 출전해 은퇴 경기를 가졌다.
차두리는 "제가 한 것 이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잘하지는 못했지만 항상 열심히 하려고 애썼다"라며, "그 노력을 여러분이 알아주셔서 행복하게 대표팀 유니폼을 벗는다"라며 "한국 대표팀은 앞으로도 경기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바란다. 행복한 축구선수로 지낼 수 있게 도와주신 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두리의 은퇴 인터뷰는 SBS '풋볼매거진'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차두리 은퇴
차두리 은퇴
차두리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