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구혜선, 알콩 달콩 핑크빛 기류 '꿀 아이콘택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3-31 13:31


블러드 안재현 구혜선

'블러드' 안재현과 구혜선이 달콤한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14회에서는 일시적인 '한 지붕 살이'를 시작한 안재현과 구혜선이 강력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할 전망이다.

이날 안재현은 실의에 빠져 있는 구혜선을 위로하기 위해 자신이 평소 마인드 컨트롤할 때 애용했던 컬러링 북을 꺼내들었다. 안재현과 함께 컬러링 북을 펼쳐든 구혜선은 책 속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이내 색연필로 색깔을 채워나가며 우울했던 기분을 서서히 풀어나간다.

특히 안재현과 구혜선은 컬러링 북을 사이에 두고 달콤함이 뚝뚝 떨어지는 '꿀 아이콘택트'를 감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입가는 물론이고 눈빛까지 미소로 물들인 채 서로를 사랑스럽게 응시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과연 '한 지붕 살이'를 통해 안재현과 구혜선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겪을지, 구혜선은 무슨 일로 슬픔에 젖어 있던 건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안재현과 구혜선의 러브라인과 지진희와의 갈등 등이 심화되면서 이야기가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며 "안재현과 구혜선이 지진희의 음모를 물리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 시절의 운명적 인연과 뱀파이어 바이러스 정체를 모두 공유하면서 서서히 연인관계로 발전하고 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모습은 31일 방송되는 '블러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