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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이 '호구의 사랑'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 이시언은 자칭 신이 내린 만화천재로 웹툰 작가들의 황금 등용문인 '나는 만화가'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첫 연재부터 지금까지 조회수 1위, 댓글 수 1위, 별점 1위의 삼위일체를 이룩하고 있는 초대박 작가 신청재역으로 분해, 연애초보에서 벗어나 공미(송지인 분)와 닭살 커플을 이루며 이시언만의 특화된 감초역할로 극의 분위기를 재미있게 이끌어갔다.
한편 이시언은 '호구의 사랑' 종영 후 차기작을 JTBC '순정에 반하다'로 확정하며 남자주인공 민호(정경호 분)의 옆을 오랜 시간 지키며 함께 해온 비서 오우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