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냄보녀' 촬영장에 고급쿠키 선물, 스태프들 '감동'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5-03-30 12:14



남궁민이 깜짝 선물로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SBS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스타 셰프 권재희 역을 맡아 촬영이 한창인 남궁민은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러스크 100박스를 선물 했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연일 계속되는 촬영으로 고생하는 출연진과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이들은 놀라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바쁜 촬영일정으로 다들 지쳐 있는 상태에서 남궁민의 진심에 감동했다. 피곤한 몸이 다 치유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4월 1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