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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진아 박진영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산울림 '회상'을 선곡,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했다.
피아노만으로 편곡된 이진아의 '회상'에 심사위원들은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피아노 하나로 선택한 건 진짜 잘한 일이다. 반주가 아니라, 목소리와 피아노 둘이 노래하고 있었다"고 평하며 95점을 줬다.
특히 박진영은 "정말 재즈를 좋아해 보려고 했는데, 재즈와 소울이 공존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이진아 목소리가 빛을 달한 무대였다. 한 번도 100점을 준 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이진아에 100점을 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 외에 정승환은 들국화 '제발', 케이티김은 타샤니(윤미래) '하루하루'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그 결과 TOP3에 진출하게 됐다.
반면 릴리M은 비 '아이두(I DO)'를 선곡해 깜찍한 무대를 꾸몄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탈락 후 릴리M은 "앞으로도 노래 계속할 거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K팝스타4' 이진아 박진영
'K팝스타4' 이진아 박진영
'K팝스타4' 이진아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