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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대한이 멸치 손질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멸치를 하나씩 주고 "멸치 배를 갈라서 시커먼 거를 빼야 한다"고 설명해줬다. 이후 삼둥이는 아빠의 설명에 따라 고사리손으로 멸치 손질을 시작했다.
특히 첫째 대한이는 심각한 얼굴로 멸치 손질에 나섰고, 얼마 뒤 송일국은 "이거 네가 다듬은 거야? 아빠보다 훨씬 더 잘했어"라고 대한의 멸치 손질 솜씨에 감탄했다.
한편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열심히 손질한 멸치로는 어묵국을 만들었고, 맛있는 어묵에 삼둥이는 폭풍 어묵국 먹방을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