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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케이크 가게 '추사장님'으로 변신했다.
'추블리 케이크' 가게의 첫 번째 손님은 아빠 추성훈. 추사랑은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화사한 미소를 터뜨리며 "어서 오세요~ 뭘 도와드릴까요?"라고 상냥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한국어를 하는 추사랑의 조곤조곤한 말투와 수줍은 듯 미소 짓는 '인형미모'에 주변 모두 훈훈한 미소를 터뜨렸다.
나아가 사랑은 케이크 값을 받은 뒤 고사리 손으로 야무지게 돈을 세서 거스름돈을 돌려주는 등, 부녀 지간에도 철저한 금전거래는 잊지 않는 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사장님으로 변신한 추사랑의 모습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7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