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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특히 이날 할배들은 두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의 중매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순재는 두바이 공항에서 메트로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함께 움직이는 두 사람을 보고 "둘이 그렇게 어울려도 괜찮겠다. 둘이 그림 좋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신구 역시 "잘 됐으면 좋겠다. 잘 됐으면 좋겠어"라고 거듭 맞장구 쳤고, 백일섭은 "둘이 기가 막히게 잘 맞는다"고 결론을 내며 이들의 관계 진전을 응원했다.
또한 두바이 음악 분수를 보며 저녁을 즐기던 중 백일섭은 최지우에게 나이를 물었다. 최지우가 "4학년 1반이다"라고 이야기하자 "나이도 딱 맞네"라며 이서진의 짝으로 연결 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민망한 듯 최지우는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