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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 막말 논란 `재점화`…MBC "욕설 동영상 유출 파악 중"

기사입력 2015-03-27 18:08 | 최종수정 2015-03-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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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이태임 예원

배우 이태임과 예원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영상이 유출된 것에 대해 MBC 측이 상황을 파악 중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27일 MBC 예능국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욕설 영상이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엔 지난 2월 제주 해안가에서 벌어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에서 논란이 됐던 예원과 이태임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은 예원이 막 바다에 들어갔다 온 이태임에게 춥지 않냐고 말을 거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예원이 "추워요?"라고 묻자 이태임이 "너무 춥다, 너도 한번 갔다와봐"라고 대답한다.

문제는 예원이 "안돼"라고 말하면서 발생한다.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묻자 예원이 다시 "아니아니"라고 반말로 대답한다.

그러자 화가 난 이태임이 "지금 어디서 반말이냐" "내가 우습게 보이니"라고 차갑게 내뱉고 예원도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반발을 한다.


이후 이태임은 "눈X을 왜 그렇게 뜨냐" "보이는 게 없냐"고 욕설을 퍼붓고 제작진의 만류로 현장엔 예원만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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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엔 예원 역시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면 함께 욕설을 내뱉는 장면까지 나와있다.

앞서 두 사람의 갈등은 보도를 통해 이달 초 상세하게 알려졌다. 당시 이태임과 예원은 팬들과 서로에게 사과하면서 갈등을 일단락된 바 있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제작진에게 해당 영상 공개를 요구했지만 제작진은 더 큰 오해를 낳을 수 있다면 이를 거부했다.

하지만 한달이 지나 이 장면이 공개되면서 유출 경위를 놓고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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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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