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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이서진 최지우
'국민 짐꾼' 이서진과 '초보 짐꾼' 최지우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번 '꽃할배 그리스 편'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새로운 짐꾼 최지우의 합류. 영상 속 최지우는 남다른 활약으로 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고, 이에 이서진은 "'삼시세끼' 차승원에게 까이고 '꽃보다 할배' 최지우에게 까이고, 내가 설곳이 없다"라며 신세를 한탄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제작진의 식재료를 훔친 뒤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 탄 이서진과 최지우는 쑥스러워하며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솜사탕을 나눠먹는 등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는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다.
'삼시세끼 정선 편'을 통해서도 은근한 호흡을 보여준 '선배 짐꾼' 이서진과 '후배 짐꾼' 최지우의 만남은 이번 '그리스 편'을 기다린 많은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는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 오늘 첫 방송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두 사람의 첫 만남과 짐꾼으로서 어색한 호흡을 맞춰가는 장면 등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할배들의 리더 '순재우스' 이순재와 흥이 넘치는 '구세이돈' 신구, 열정 가득한 청년 '근폴론' 박근형, 할배들의 영원한 막내 '헤라클레섭' 백일섭, 없어서는 안 될 국민 짐꾼 '서지니우스' 이서진, 한류 여신에서 초보 짐꾼으로 변신한 '지우프로디테' 최지우의 좌충우돌 그리스 여행기를 담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4탄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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