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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웹툰 작가 무적핑크(본명 변지민)가 학창 시절 정조 팬클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무적핑크는 역사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에 대해 묻자 "고등학교 1학년 때 국사선생님께서 정조가 굉장히 잘생겼다고 하셨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적핑크는 "정조는 코가 작고 눈이 크며 얼굴이 갸름해 아이돌로 치면 SM상이라더라"며 "이후 친구들끼리 '뽀레버 탕평'이라는 정조의 팬클럽까지 만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MC 박지윤은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겟지만 약간 똘끼가 있는 분 같다. 그런 얘기를 듣지 않느냐. 평범하진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무적핑크는 "딴 짓은 하고 싶은데 할 수 없고 사랑할 존재를 찾고 싶었다. 그게 정조오빠였다"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