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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29일 넥센-한화전서 시구와 시타 맡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3-27 14:23



그룹 백퍼센트가 프로야구팀 넥센히어로즈를 응원하며 시구, 시타에 나선다.

백퍼센트의 혁진과 찬용은 오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와 시타자로 마운드에 선다. 또한 백퍼센트의 멤버 록현은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부른다.

백퍼센트는 '니가 예쁘다', '심장이 뛴다' 등 절도 넘치는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가요계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는 그룹으로 특유의 파워 넘치는 기운으로 넥센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구자로 나서는 백퍼센트 멤버 혁진은 넥센히어로즈의 투수 한현희 선수와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퍼센트 혁진은 학창시절부터 친구인 한현희 투수와 넥센을 응원하는 우정의 시구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백퍼센트는 평소 MBC '아이돌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와 KBS2 '출발 드림팀' 등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시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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