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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타가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제시, 치타, 육지담 세 사람은 MC몽이 프로듀싱한 '아무도 모르게'에 맞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MC몽은 결국 방송에 출연하지는 않았다.
에일리의 피처링이 더해져 제시, 치타, 육지담의 랩을 더욱 화려하게 꾸몄다. 이들은 회를 거듭한 연륜과 경험으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공연 중에 진행된 1차 투표 결과 치타가 82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시와 육지담이 2,3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치타는 "'쇼미더머니'에도 출연하고, 데뷔했지만 잘 되지 못했다"며 "과도기였는데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제의가 들어왔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아 얻은 것이 많았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