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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변정수
이날 방송에서는 변정수의 녹화장에 따라온 두 딸 채원 양과 정원 양이 깜짝 공개됐다.
이에 마이크를 넘겨 받은 큰 딸 채원은 10살 동생 정원과 자주 싸우는 것에 대해 "엄마가 있을 때는 (동생이) 너무 애기처럼 군다. 약올리고. 엄마 없을때는 얌전하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도 채원이는 "엄마는 '야 너 왜 이렇게 뚱뚱해?'하면서도 먹을 것을 다정하게 챙겨준다. 겉으론 차가운 척 하지만 뒤로는 챙겨주는 엄마다"라며 "어렸을 때는 엄마가 연예인이라서 싫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사람들이 부러워한다. 그런 얘기 들으면 엄마가 자랑스럽고 좋다"고 덧붙여 변정수를 감동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