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혜원 남편 안정환 "샤워하고 나왔을때 가장 예쁘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27 00:04 | 최종수정 2015-03-27 00:05



'해피투게더' 이혜원

'해피투게더' 이혜원

전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연예계 대표 워킹맘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원의 남편 안정환과 전화통화 인터뷰를 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최근 출연했던 방송인 김성주를 언급하며 "김성주가 '안정환은 청개구리'라고 폭로한 바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안정환은 "김성주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라고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에 대해 "최근 연애 끝나고 이제 신혼 생활 좀 하려고 한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다가 깜짝 깜짝 놀란다. 너무 예쁜 여자가 옆에 누워 있다. 샤워하고 나왔을 때가 가장 예쁘다"고 털어놔 주위의 야유를 불러 일으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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