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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욕설 동영상 유출 파문…누가 왜 공개했나 논란일듯

기사입력 2015-03-27 16:57 | 최종수정 2015-03-27 16:58

예원
이태임 예원 <사진=해당 영상 캡처>

배우 이태임과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 욕설 동영상이 온라인 상에 유출돼 파문이 예상된다.

27일 오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엔 지난 2월 제주 해안가 촬영 중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던 예원과 이태임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은 예원이 막 바다에 들어갔다 온 이태임에게 춥지 않냐고 말을 거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예원이 "추워요?"라고 묻자 이태임이 "너무 춥다, 너도 한번 갔다와봐"라고 대답한다.

문제는 예원이 "안돼"라고 말하면서 발생한다.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묻자 예원이 다시 "아니아니"라고 반말로 대답한다.

그러자 화가 난 이태임이 "지금 어디서 반말이냐" "내가 우습게 보이니"라고 차갑게 내뱉고 예원도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반발을 한다.

이후 이태임은 "눈X을 왜 그렇게 뜨냐" "보이는 게 없냐"고 욕설을 퍼붓고 제작진의 만류로 현장엔 예원만 남게 된다.


동영상엔 예원 역시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면 함께 욕설을 내뱉는 장면까지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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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갈등은 보도를 통해 이달 초 상세하게 알려졌다.

당시 이태임과 예원은 팬들과 서로에게 사과하면서 갈등을 일단락된 바 있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제작진에게 해당 영상 공개를 요구했지만 제작진은 더 큰 오해를 낳을 수 있다면 이를 거부했다.

하지만 한달이 지나 볼썽사나운 장면이 공개되면서 유출 경위를 놓고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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