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백지영, "남편 정석원이 송유빈 겁주지 말라더라" 폭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26 18:18



'올드스쿨' 백지영 송유빈

'올드스쿨' 백지영 송유빈

가수 백지영이 송유빈과의 듀엣에 대해 남편 정석원의 반응을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음악의 품격' 코너에서는 백지영과 가수 송유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남편 정석원 씨가 송유빈 씨를 질투하지는 않느냐"라고 묻자, 백지영은 "그런 건 없다. 오히려 애 겁주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지영은 "남편이 지금 영화 '대호'에서 대선배인 최민식 씨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면서, "그래서인지 송유빈의 심정을 이해하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과 송유빈은 지난 24일 자정 '새벽 가로수길'을 공개,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