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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형제 그룹인 2AM이 계약종료를 맞아 멤버들이 각자의 길에 나선다.
이날 한 매체는 "조권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남기로 결정했고, 임슬옹은 싸이더스HQ로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막바지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소속사 관계자는 "임슬옹과 정진운의 경우 연기에 욕심이 있어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그러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것이 2AM의 해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기회가 되면 네 명이 다시 모여 음악을 하고 무대에 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8년 8월 싱글 앨범 '핫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한 2PM은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 & 어게인(Again & Again)', '하트비트(Heartbeat)', '핸즈 업(Hands Up)', '미친 거 아니야?'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짐승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태국 등 아사아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AM은 2008년 7월 데뷔,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등의 노래로 사랑받으며 아이돌 대표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