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여자를 울려' 첫 촬영 도시락 인증샷...폭풍 먹방+미소 '훈훈한 팬사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3-26 09:11


<사진제공=별만들기이엔티 >

배우 김정은이 남다른 팬사랑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정은이 MBC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 연출 김근홍)의 첫 촬영 당시 팬들이 선물한 도시락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여자를 울려'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지영, 인교진과 도시락을 들고 해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올림머리 스타일로 나이를 무색케 하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또한 김정은은 팬들의 든든한 지원사격 덕분에 첫 촬영부터 활력을 불어넣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는 전언이다.

이날 김정은은 "오랜만에 하는 촬영인 만큼 긴장도 됐지만 감독님이 워낙 잘 이끌어주셔서 앞으로의 촬영이 더욱 기대된다"며 "특히 첫 촬영이 김지영 선생님과 함께였는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3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학교 앞에서 간이식당을 운영하며 정의의 홍길동 아줌마로 살아가는 전직 여형사 '덕인'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김정은의 모습은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인 MBC '여자를 울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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