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 JTBC도 냉랭…김영애 황토팩 악연 '파산+파경+자살충동'

기사입력 2015-03-26 20:46 | 최종수정 2015-03-26 20:47


이영돈 PD JTBC도 외면…김영애 황토팩 급관심 '파산+파경+자살충동'

JTBC 이영돈 PD

이영돈 PD가 식음료 홍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탤런트 김영애와의 악연이 재주목 되고 있다.

지난 2007년 방송된 KBS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에서 '충격! 황토팩에서 중금속 검출'이란 제목으로 김영애가 운영하는 참토원이 판매하는 황토팩에 쇳가루가 들어갔다는 내용을 다룬 바 있다.

방송 이후 해당 참토원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대주주인 김영애는 남편과 파경을 맞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김영애는 한 방송에 출연, "상당한 충격을 받아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후 참토원은 이영돈 PD와 방송사를 상대로 정정·반론 보도 청구소송을 냈고, 지난 2010년 서울고법은 "황토팩에서 검출된 검은색 자성체가 제조과정에서 유입된 쇳가루라고 보도한 부분은 객관적 사실과 합치되지 않는 허위보도"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한편 이영돈 PD는 지난 15일과 22일 방송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그릭요거트에 대해 검증했다.

하지만 방송 후 이영돈 PD가 한 업체의 유제품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이영돈 PD는 "다양한 광고 제의를 받았지만 해당 제품은 논문 분석 결과 국민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실제로 효능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또 이영돈 PD는 "유제품이라는 것에서 유사해보이지만 기능성 식품이기 때문에 요거트와 성질이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스포츠조선닷컴>


JTBC 이영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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