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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윤진은 "처음으로 메이저 예능에 나오게 됐는데 남편인 범수 오빠도 영광이라고 하며 응원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긴장하고 있을 이윤진을 응원하기 위한 남편 이범수의 전화연결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범수는 "우리 아내는 사랑스럽고 야무지다"며 지극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이윤진은 "어머니께 이범수와 결혼한다고 하니 정말 놀라셨다. 이어 범수 오빠를 소개해줬는데 엄마가 말씀이 없으시더라. 어머니가 마음에 안 드시나 싶었는데, 오빠가 잠깐 화장실 간 사이 '얘, 실물이 더 잘생겼다'고 말씀하시더라"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아빠를 똑 닮은 딸 소을, 아들 다을이와 함께 보내는 워킹맘 이윤진의 바쁜 하루 일과가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방송은 26일 밤 11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
이윤진 이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