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윤현민, 생뚱맞은 종이 개구리 "아롱이 아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23 22:00



냉장고를 부탁해 윤현민

냉장고를 부탁해 윤현민

배우 윤현민의 냉장고에서 종이 개구리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윤현민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윤현민의 냉장고 앞에는 여자 글씨로 적히 식단표가 붙어 있었다. 이에 MC들이 의심의 눈초리르 보냈고, 윤현민은 "트레이너 분이다", "일하시는 분이니 몇 번봤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윤현민의 냉장고에는 생뚱맞은 종이 개구리가 등장했다. 그는 "소유진 누나의 냉장고를 봤는데 그에 비해 내 냉장고가 너무 허전해 보여서 준비했다"고 해명했지만, 이를 먹다 남은 탄산수와 연관지은 MC들은 "탄산수를 한 모금 먹고 입맛이 아니라 다시 넣으며, 미안해서 종이 개구리를 넣어둔 것"이라고 억지 추측을 내놓으며 "(애칭이) 아롱이 아니야?"라며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전직 프로야구선수 출신 윤현민이 투구 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윤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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