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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 측이 박하선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MBC '진짜 사나이' 박하선 위문편지가 새삼 화제다.
류수영 전화를 받은 박하선은 "친구 동기들 이후 군대에서 온 전화는 몇 년 만에 받아본다. 그냥 끊어버리는데" 등의 장난 섞인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후 '위문편지자랑' 행사시간에 박하선이 류수영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됐다.
이어 "동봉한 과자, 같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라며 "한때 오빠 약혼녀였던 하선이가"라며 글을 맺었다. 박하선은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류수영 약혼자 역할로 출연했다.
한편, 23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3월호에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류수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5개월 정도 됐다"며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결혼 전제라는 말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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