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안영미, "윤상현과의 키스신 당시 신부 메이비 있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23 18:31



'1대100' 안영미

'1대100' 안영미

개그우먼 안영미가 새신부 메이비 앞에서 윤상현과 키스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의 1인으로는 안영미와 가수 정동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수위 높은 개그로 사랑받고 있는 안영미는 "개그 덕에 최고의 배우들과 키스신이 많았다"며 그룹 신화의 에릭, 배우 김지훈, 신성우, 송재림 등과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영미는 최근 새신랑이 된 윤상현과의 키스신에 대해서도 고백했는데 "당시 객석에 메이비 씨가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최근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중임을 언급한 안영미는 과거 조우종 아나운서와 과거 '폭소클럽'에서 함께 콩트를 하던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안영미에 대해 "매력 있는 여자"라고 칭찬했고, 안영미는 "갑자기 왜 그래? 제가 연락하고 그럴 때는 씹었잖아요"라고 폭로해 조우종을 당황케 했다.

그러면서 안영미는 "나는 개그우먼은 싫어하나 했더니, 김지민한테는 들이대고"라고 추궁하자, 조우종은 "넘어가요"라고 급하게 토크를 마무리 지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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