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히어로 군단, 내달 16일 역대급 내한 확정...아이언맨-헐크까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3-23 10:49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가 한국을 찾는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이하 어벤져스 2)의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3일 영화의 공식 내한 일정을 공개했다.

배급사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조스 웨던 감독이 내달 16일 내한 한다. 다음날인 17일에는 공식 기자회견 및 팬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내한행사에는 내한 감독, 배우뿐 아니라 대한민국 최초 마블 블록버스터 영화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단숨에 '마블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수현도 참여해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 군단이 전세계를 위협할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최강 '울트론'에 맞선 지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편을 능가하는 스토리, 스케일, 캐릭터로 무장한 2015년 최고의 기대작인 마블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어벤져스팀이 개발한 평화유지프로그램의 오류로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을 만드는 흥미로운 설정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는 '퀵 실버', '스칼렛 위치', '울트론', '비전', '닥터 조'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다. 영화는 마블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답게 최강의 적 '울트론'에 맞서는 어벤져스 군단의 눈부신 활약을 그려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지난해 4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초로 국내에서 장기간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내달 23일 북미 개봉일인 5월 1일보다 8일 빨리 국내에서 개봉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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