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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소찬휘, 전설 '티얼스' 무대 고음폭발 "부르기 싫다고 떼 썼었는데…"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21 11:30 | 최종수정 2015-03-21 11:31



'나는가수다' 소찬휘

'나는가수다' 소찬휘

가수 소찬휘의 고음이 감탄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나는가수다3'에서 소찬휘가 '티얼스(Tears)'를 열창했다.

이날 소찬휘는 '티얼스'에 대해 "15년간 셀 수 없이 불렀다. 진짜 천번 불렀을까"라며 웃었다. 청중평가단은 소찬휘가 '티얼스'를 부른다는 말에 환호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나에게는 애증과도 같은 곡이다. 이 노래를 처음 받았을 때 난 넌무 부르기 싫다고 떼를 썼다. 한편으로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곡이다. 나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곡이다. 오늘은 제대로 기타리스트도 모시고 해서 여러분과 어둠의 세계로 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무대에 선 소찬휘는 더 강렬한 헤비메탈로 '티얼스'를 편곡해 말그대로 '센'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나는가수다' 소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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