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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은결
마술사 이은결이 새를 자랑했다.
이날 이은결의 작업실에는 1년치 스케줄과 각종 상패 등이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은결은 곧바로 파트너 새 '싸가지'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
이은결은 싸가지에 대해 "2003년 단독 콘서트를 처음할 때 같이 했다. 세계 최초 군필조다"며 함께 해군홍보단에 복무했음을 밝혔다. 이어 "쟤도 고생하고 나도 고생했다"며 "말은 안 통하지만 교감이 된다. 얘를 보면서 아이디어가 많이 난다"고 싸가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은결은 "2살 정도의 나이다. 웬만한 사람은 다 알아본다"며 "장담하는데 세계에서 이 정도 새는 없을거다. 많은 마술을 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나혼자산다' 이은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