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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44)가 11살 연하 플로리스트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어 "일반인이다. 꽃을 사랑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저와는 11살 연하의 순수한 착한 여인이다"고 적었다.
류승수는 힘든 시간에 예비신구가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류승수는 인도네시아(발리)에서 직계 가족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여기서 신혼여행도 보낸다.
류승수는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저에겐 해외에서 결혼한다는 게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했다.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장거리 비행을 함께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류승수는 "많이 축하해 달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류승수는 1997년 영화 '삼인조'로 데뷔해 드라마 '황금의 제국' '추적자' '참 좋은 시절', 영화 '고지전' '슈퍼스타 감사용'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정종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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