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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영상 속 신세경은 빙글빙글 도는 원형판 위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가 하면, 토끼 안경과 선글래스, 엄지 척 소품을 함께 활용하며 그간 감춰왔던 발랄미를 발산했다. 스태프들과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민망함 없이 바로 댄스태세에 돌입하는 프로정신으로 분위기를 밝게 했다.
춤 추는 걸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신세경은 "저는 원래 춤추는 걸 좋아하죠. 흥이 많거든요. 항상 자제하고 있을 뿐이죠"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내 이어 신세경은 "초림이의 콘셉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는데 '사랑스러움'으로 정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끔 했다.
신세경은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냄새를 눈으로 보는 능력을 지닌 오초림 역을 맡아 박유천과 미스터리한 전개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며 4월 1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