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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전현무
최근 녹화에서 전현무는 대학교 때 첫사랑을 떠올리며 "여자친구랑 결혼 얘기를 하다가 '남편이 집은 있어야지'라는 말을 듣고 집에 오자마자 엄마한테 '결혼할 때 집을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엄마가 '아니, 집이 한 두 푼도 아니고 어떻게 해줘'라고 말해 밤새도록 꺼이꺼이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내가 집을 못 해가서 이 여자친구랑 결혼할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름대로 순수했던 때라고 생각한다"며 서럽게 눈물을 흘린 이유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의 '충무로 괴짜 감독' 이원석 감독이 게스트로 참석해 하석진과 김지석 두 배우가 영화 캐스팅 경쟁을 벌였다. 방송은 19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문제적남자' 전현무
'문제적남자' 전현무
'문제적남자' 전현무
'문제적남자' 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