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야수' 바니, 31세 훈남 변리사 물개 선택 "마음만으로 상대방 보게 됐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3-19 22:19



'마녀와 야수' 바니 물개

'마녀와 야수' 바니 물개

'마녀와 야수' 바니와 물개의 민낯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마녀와 야수'에서는 바니와 최종 선택된 물개가 서로 얼굴을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니는 많은 출연자 중에 섬세하면서도 애교 넘치는 성격의 물개를 선택했다. 분장을 지운 물개는 31세의 훈남 변리사였다.

28살의 미녀 아쟁 연주자인 바니와 물개는 수줍게 마주했고, 서로의 민낯을 보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또 물개는 한결같은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3일 동안 분장하느라 지쳤을 바니의 피부를 위해 녹차팩을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바니는 "상대방을 판단할 때 외모나 다른 조건을 보는 건 어쩔 수 없었다"며 "하지만 정말 마음만으로 상대방을 보게 됐다.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마녀와 야수' 바니 물개

'마녀와 야수' 바니 물개

'마녀와 야수' 바니 물개

'마녀와 야수' 바니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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