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알코올 중독인 줄 알았다" 해맑은 폭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19 08:25 | 최종수정 2015-03-19 08:40



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배우 강예원이 김지영을 '알코올 중독'으로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특집으로 꾸며져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했던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영은 "얘네들 상태가 나 빼고 다 문제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하자, 강예원은 "술은 언니가 제일 많이 마신다. 알코올 중독인줄 알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강예원의 폭로에 김지영은 당황해 했고, 이에 박하선은 "지켜준다고 했잖아"라며 말렸다. 안영미 역시 강예원을 가리키며 "허언증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지영은 이내 포기한 듯 "술 마시러 한 번 나올 때 작정하고 나온다. 남편과 아이에게 미리 선전포고하고 다음날 아이가 눈 뜨기 전에 가면 된다"고 스스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당시 이민기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따.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강예원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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