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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뽀글머리+욕쟁이 '억척 아줌마' 180도 변신
'앵그리맘' 김희선이 억척 엄마로 돌아왔다.
강자는 손님들이 싸우자 칼을 들고 나와 듣도보도 못한 욕을 내뱉었다. 김희선은 "이런 수박씨 발라 먹을 XX들이! 똥 오줌 못 가려? 집에나 쳐 가"라고 소리쳤다.
이에 기겁한 손님들이 말문을 잃고 그를 쳐다보자 조강자는 식칼을 들이밀며 "칼 X? 나가!!"라고 소리쳤다.
기죽은 손님들은 "이모 현금 계산 할게요. 맛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자는 시장에서 옷값을 깎으려 실랑이를 벌여 억척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신입으로 부임한 선생님으로 등장한 지현우가 딸 체육복을 입은 강자를 학생으로 착각하고 훈계하자 또 한번 욕지거리를 시원하게 내뱉는다. 강자 역인 김희선이 내뱉은 욕은 방송에서 대부분 모자이크 처리됐다.
'앵그리맘'은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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