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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영어-중국어-수학 미적분까지…강남 "단점 찾았다"

기사입력 2015-03-18 01:19 | 최종수정 2015-03-18 01:1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영어-중국어-수학 미적분까지 '완벽하니'…지민 "천재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EXID 하니가 뛰어난 언어와 수학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7일 방송은 경기 과천외고에 등교한 강남, 남주혁과 새 멤버 강균성, EXID 하니, 강용석, 은지원, AOA 지민, 전현무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하니는 교과서를 받자 "재미있겠다"며 흥미를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었어요?"라고 물었고 하니는 "열심히 했었어요"라고 답했다.

하니는 이어 "솔직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다녀서 내신 관리는 잘 못했다"며 "중국에 유학 갔을 땐 그 부에선 항상 1등이었다"고 밝혔다.

하니의 실력은 수업에서 빛을 발했다. 중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는 하니와 AOA 지민은 20점 만점의 중국어 시험에서 각각 19, 18점을 얻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어 두 사람은 회화 시간에도 완벽한 성조와 발음으로 모두의 환호를 얻었다.

또한 미적분 시간에서 멘붕에 빠진 지민의 답까지 알려주고 모든 정답을 맞췄다. 하니는 "예전에 수학의 정석에서 풀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해서 놀랐다. 재밌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민은 "영어 중국어 수학 모든 걸 다 잘한다. 천재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함께 출연한 강남도 "하니는 모든 걸 잘한다. 무슨 단점이 있을텐데"하고 찾다 일명 쩍벌 자세로 앉은 하니를 보고 "다리를 벌리고 앉는다"고 말해 하니를 다소곳하게 만들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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